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가 달린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머지않았습니다. 2030세대는 단순한 정치 참여를 넘어,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청년 맞춤 공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청년 일자리·주거·교육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후보별 핵심 정책을 종합 비교 분석하여, 투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합니다.
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 까지 진행되며, 투표소 위치 확인은 중앙선관위 선거정보에서 가능합니다. 투표소 방문 시 신분증(주민등록증/운전면허증/여권)을 지참하세요.
1. 청년 일자리 및 노동시간 단축 공약 비교
1-1. 청년 일자리 창출
이재명 후보는 청년 일자리 50만 개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우며, 국가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·그린 분야 취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반면 윤석열 후보는 스타트업 창업 지원 1조원 투자와 청년 고용보험 보장 추진을 약속했습니다.
1-2. 주 4.5일제·주 4일제 도입 계획
주 4.5일제는 단기 과도기 모델로, 이재명 후보는 2026년 시범 도입, 2028년 전면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윤 후보는 민간 자율 도입 촉진을 중심으로 세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.
1-3. 예산 및 로드맵 비교
▶ 이재명 후보: 총 15조원 규모 예산 확보, 국채 발행 5조원
▶ 윤석열 후보: 기금 재편 및 민간 투자 유치 활용
2030세대가 원하는 것은 '구체적 실행방안'입니다. 정부 발표 기획재정부 예산안 발표문을 참고해 보세요.
2. 주거 안정·전월세 지원 정책 정리
전월세 상승률이 2024년 기준 8.5%에 달해, 청년층의 주거 불안이 심화되었습니다. 이재명 후보는 청년 역세권 임대주택 5만 호 공급과 전월세 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제안했습니다. 윤석열 후보는 민간 임대 리모델링 보조금과 함께 기존 공공임대 리모델링 확대 정책을 내놓았습니다.
3. 학자금 대출·교육비 지원 방안
3-1. 학자금 대출 부담 경감
이재명 후보는 대출 이자 전액 국가 부담과 소득별 변동 상환제 도입을 약속했습니다. 윤석열 후보는 등록금 동결 및 교내·외 장학금 확대를 제시했습니다.
3-2. 장학금·학자금 감면
▶ 국비 장학금 확대(연 2만 명)
▶ 지역인재 장학금 신설(지방대 우선)
▶ 성적 기준 연계 지원
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청년 실업률은 8.5%로, 체계적 정책 지원이 시급합니다.
4. 2030세대 참여 전략: 온라인·오프라인 활동
2030세대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SNS 캠페인, 온라인 토론회, 유튜브 라이브 Q&A 등 참여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 대표적으로 '청년유권자연대'의 온라인 토론에 참여해 보세요.
또한 인플루언서의 정책 해설 영상, 팟캐스트 청취, 온라인 청원 등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고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.
결론 및 2030세대 투표 가이드
여기까지 후보별 청년 공약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. 투표 전 아래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,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선택하세요.
- ☑️ 청년 일자리 지원 예산과 로드맵
- ☑️ 주거 안정(전월세 보증금·임대주택 공급)
- ☑️ 학자금 대출 이자·장학금 제도
- ☑️ 참여 플랫폼(사전투표·온라인 캠페인)
투표일: 2025년 6월 3일
사전투표: 5월 29~30일
투표소 위치 확인: 중앙선관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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